법성포단오제 시작을 알린다
법성포단오제 시작을 알린다
  • 영광21
  • 승인 2019.05.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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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법성포뉴타운에서 난장트기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난장트기 행사를 9일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난장트기는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오는 6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천년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영광법성포 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용왕제, 선유놀이, 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해 씨름대회, 그네뛰기, 줄타기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한균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이뤄질 수 있는 장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