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일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묘량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효도관광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묘량면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효도관광에서 버스 2대를 동원해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9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부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효도관광을 다녀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효도관광에서는 충남 부여관광단지 수목원과 군산 선유도를 구경했으며 점심은 물론 저녁식사까지 제공했다.
효도관광은 한빛본부에서 버스 1대를 지원했으며 김봉환 새마을지회장이 수건, 김사순 회장이 스카프를 선물로 지원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는데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