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인 지난 4~5일 이틀간 3건의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50분경 불갑면 녹산리 인근 한 주택의 전기계량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한식 목조 창고가 소실돼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5일 오후 2시경 대마면 월산리에 위치한 가건물에서 주인이 산신불상 앞에 촛불을  놓고 기도후 외출한 사이에 화재사고가 발생됐다.
이 화재로 6.6㎡의 가건물 1동이 전소되면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후 4시30분경 백수읍 장산리에 위치한 창고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사고로 33㎡의 창고가 전소되면서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