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서 영광 선수들 빛났다
전국소년체전서 영광 선수들 빛났다
  • 영광21
  • 승인 2019.05.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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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 체조부 종합우승 등 금2·동4개 획득

3일간 펼쳐진 전국소년체전에서 영광군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밝게 빛났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체조, 농구, 검도, 태권도, 유도, 승마 등 7개 종목에 2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5~28일까지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광중앙초 체조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단체전 종합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의 명성을 알렸다.
오채준(영광중앙초5) 선수는 체조 남초부 안마부문에서 1만1,40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단체종합 금메달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정진혁(영광중앙초6) 선수가 안마에서 동메달, 김한성(영광중앙초5) 선수가 체조 남초부 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영광중앙초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퀘거를 거뒀다.
유도에서는 60㎏급에 출전한 원치규(영광중3) 선수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검도에서는 이승민(영광초5)·김현민(영광초6) 선수가 여수시 소호초등학교 장솔빈, 이도훈, 함시욱 선수와 함께 도 대표로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