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어요”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어요”
  • 영광21
  • 승인 2019.06.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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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재활용품 만들기 ‘앞장’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매년 폐식용유와 폐현수막을 수거해 재활용 비누와 마대를 만들고 있다.
지난 5월31일 김춘영 회장과 부녀회원 등 40여명은 군서면 만금리에서 1년 동안 수집했던 폐식용유 400ℓ로 재활용 비누 1,000여개를 만들었다. 또 폐현수막 200개를 활용해 100여개의 마대를 만들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용후 폐기되는 폐현수막과 폐식용유를 수거해 재활용함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자원을 모아 재로운 재료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영 회장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