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춘덕 회장 당선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춘덕 회장 당선
  • 영광21
  • 승인 2019.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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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만장일치 3대 회장 연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춘덕(62) 회장이 13일 3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17년부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홍농읍 계마리에서 어선어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지회를 설립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46개 수협에 소속된 8,500여 여성업인들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시도 연계교육, 지역특별교육, 여성리더교육 등을 통한 여성어업인 권익보호·지위향상에 앞장서 오는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탄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춘덕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위향상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