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우승
영광출신 이경빈(광주체고3) 학생이 21~26일 6일간 개최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4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영광읍에서 장어전문점을 운영하는 이응건(59)·정순애(57)씨의 막내아들인 이경빈 학생은 레슬링 선수로서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나간 경기에서 첫 출전만에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레슬링 선수로서 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경빈 학생은 지난해 길고긴 부상을 딛고 이번 KBS배전국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67㎏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 전국회장기 레슬링대회, 문체부장관기 레슬링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3번 출전에 3번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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