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과 소통하며 힐링!
발달장애인 가족과 소통하며 힐링!
  • 영광21
  • 승인 2019.07.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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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협회·하누리 가족캠프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와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주관한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및 표현증진 프로젝트 - I can speak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가 6월20~21일 충남 태안에서 진행됐다.
이날 쥬라기박물관 관람후 바다가 펼쳐진 펜션에서 힐링의 시간과 보물찾기, 바비큐 파티를 가졌다.
이튿날은 팜카멜라를 찾아 허브향이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소통하는 시간과 함께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체험했다.
최성숙 센터장은 “3년째 예산지원을 하고 있는 영광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