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염산소방서 염해농가 지원
염산면·염산소방서 염해농가 지원
  • 영광21
  • 승인 2019.07.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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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면장 박노은)이 지난 6월25일 영광119안전센터(센터장 박진웅)와 함께 염분으로 인해 벼가 고사해 논에 염분을 없애달라는 농가의 요청을 받고 소방차를 이용해 논에 있는 염분과 물이끼를 제거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펼쳤다.
도움을 받은 조모씨는 “염분으로 모가 고사해 막막했는데 염산면과 소방서의 도움으로 모내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노은 면장은 “소방서에서 화재를 진압하거나 인명을 구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