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삼킬 “농구열전 최강자 가린다”
무더위 삼킬 “농구열전 최강자 가린다”
  • 영광21
  • 승인 2019.07.1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8월1일, 하나투어 다문화·유소년농구대회
제7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스타트

 

제7회 하나투어 다문화·유소년농구대회 및 제74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8월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 홍농초·법성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74회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109개팀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농구 최강학교를 가린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하나투어에서 주최하는 제7회 하나투어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해 양보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우승팀에게는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가 주어져 농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군수는 “매년 영광군에서 농구대회를 꾸준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있어 매우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전국단위 농구대회중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 소홀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과 숙박·음식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영광에서는 여중부에 홍농중, 여고부에 법성고가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