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군정지지도 전남 ‘최고’
김준성 군수 군정지지도 전남 ‘최고’
  • 영광21
  • 승인 2019.07.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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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 조사 결과 긍정 평가 69.9%

민선7기 2년차를 맞은 김준성 군수의 지난 1년간 직무수행에 대해 영광군민 10명중 7명 가량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2명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22개 기초자치단체중 가장 높은 수치다. 광주전남 지방일간지 <남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8~1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준성 군수는 ‘매우 잘하고 있다’ 34.0%, ‘잘하는 편이다’ 35.9% 등 긍정적인 평가가 69.9%에 달했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6.4%,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0.5% 등 부정적인 평가는 16.9%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의견은 13.2%.
이번 조사에서 전남 5개 시장(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직무평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4.3%를 차지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33.4%로 조사됐다. ‘모르겠다’는 22.3%를 기록했다.
또 전남 17개 군수(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군수 권한대행 체제>·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결과는 56.7%가 ‘잘하고 있다’로 조사됐고 ‘부정평가’는 26.4%로 집계됐다. ‘모르겠다’는 17%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시·군단위 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결과와 비교해보면 김준성 군수의 주민평가는 전남 기초자치단체중에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전남도민들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5.8%, 부정평가는 17.7%로 나타났다. 26.5%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55.8%)과 무선(44.2%) 자동응답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알앤써치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