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 영광21
  • 승인 2019.08.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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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산업 육성 위한 사업비 10억원 투자

영광군이 농촌진흥청의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모시, 쌀, 찹쌀, 깨, 고구마, 팥을 가지고 품목과 기능을 융복합해 모싯잎송편을 이을 제2의 향토상품 개발과 산업화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농업인, 산업체, 농업기술센터, 자문단으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 구축해 모시활용 신제품 개발, 제품생산을 위한 농산물 전처리시설, 전시·체험장 조성, 산업화 체계구축 등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하면 ‘떡’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 각인시킬 수 있는 떡산업 육성으로 영광모싯잎송편의 재도약을 가져올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