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흥중),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 새마을문고영광군지부(회장 고봉주)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4일 영광우체국앞과 영광터미널앞 사거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현수막과 각종 피켓을 준비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펼쳤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아베 내각의 군국주의 부활을 위한 행동을 규탄하고 일본여행 가지 않기, 일본제품 사지 않기, 먹지 않기, 팔지 않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봉환 회장은 “요즘 고추수확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전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온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할 범국가적인 문제이며 우리 개개인의 일이기도 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