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
영광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약정
  • 영광21
  • 승인 2019.08.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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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한빛본부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한상욱)가 29일 영광군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구매약정 협약식을 갖고 영광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은 영광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과 기관간의 첫번째 협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빛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0억원의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사랑상품권은 다른 상품권과 달리 음식점, 편의점, 병원, 주유소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다”며 “영광사랑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민뿐만 아니라 단체·기업에서도 구매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발행된 영광사랑상품권은 유통되기 시작한지 약 8개월만에 12억원을 판매했고 가맹점수는 총 1,700여곳에 달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