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가 27일 청사에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 경찰서 각 부서 직원, 지역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치안간담회, 읍내지구대 격려방문과 한빛원전 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치안간담회에서 영광경찰은 김남현 지방청장과 2019 영광경찰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경찰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현장 직원들의 의견에 관해 격의 없이 토론했다. 
또 김남현 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한빛원전을 직접 찾아가 발전소 현장의 대테러 및 재난상황대비 태세 여부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