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장암봉사대(대장 정회덕)가 지난 8월27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묘량면장암봉사대 40여명의 회원들은 운당리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곳곳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 수거와 청소 등을 실시하고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세대 2가구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정회덕 면장은 “고령과 질병 등으로 집안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이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깨끗해지고 어르신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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