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명품화 산업육성과 세계화 기여”
“천일염 명품화 산업육성과 세계화 기여”
  • 영광21
  • 승인 2019.09.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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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 영광군 명예군민 제2호 선정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일 개최된 제43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광군의 명예군민 제2호에 선정됐다.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천일염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지원하는 (사)천일염세계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온 김학용 의원은 천일염의 생산·제조·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천일염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소금산업진흥법 개정과 원산지 표시제 도입 등 천일염 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써 왔다.
특히 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소금박람회 개최 지원과 각종 천일염 심포지엄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해 천일염산업 발전방향과 수출시장 확대 전략 제시는 물론 천일염의 소비촉진을 위한 음식점 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등 천일염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천일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학용 의원은 “전남도 및 제주도 명예도민, 신안군 명예군민, 여수시 명예시민에 이어 5번째로 영광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물론 모두의 고향인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에는 모싯잎송편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향토산업 육성에 기여한 남부대 이해석 교수를 명예군민에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