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위문
추석 맞아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위문
  • 영광21
  • 승인 2019.09.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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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민·관 하나돼 이웃사랑 전달

영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군 산하 공무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민간 후원자 1,199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1:1 결연을 맺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5월 가정의 달에 민·관이 하나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옥당골 영광을 한 가족으로 묶어주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찾아보고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눠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