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 ‘쾌거’
영광군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 ‘쾌거’
  • 영광21
  • 승인 2019.10.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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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연습으로 연속 2회 우승

영광군의 어르신들이 지난 4일 담양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노인연합회장배 노인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승을 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회장 김학실) 노인게이트볼팀은 전남지역 시·군당 2개팀 44개팀 2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전남노인연합회장배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해 진도군과 결승 경기 끝에 승리했다. 공동 3위는 담양군·곡성군이 차지했다.
지난 5월 전남도지사배에 이어 연속 2회 우승을 차지해 영광군의 명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은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행복한 군민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