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한부모 등 취업 부모 양육 공백을 지원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73억원이 늘어난 172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더 많은 가정에 원활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부 지원 대상은 지난해 부모 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150% 이하로 확대했다. 지원 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늘렸다.
현재 전남에는 21개 서비스기관에서 1,047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정부 지원 유형을 결정받은 후 아이돌봄 누리집과 대표전화(☎ 1577-251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