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장석 도의원이 3일 제336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전남도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위급한 상황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으므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응급처치법을 학교에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숙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장석 도의원은 “학교에서 응급상황시 학생과 교직원의 대응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과 응급장비 설치 지원을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급처치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연수 등이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일 전라남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의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