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5
신년사 - 5
  • 영광21
  • 승인 2020.0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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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 지부장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농업인과 더 소통하고
소득증대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광군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특히 농협을 믿고 찾아주시고 이용해주시는 영광군민 모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 농업인 여러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 대파, 양파, 보리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3개의 태풍으로 벼 도복피해, 정부의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선언 등 농업을 둘러싼 경영여건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난관에 도움이 되고자 작년 영광관내 농·축협은 벼 공동방제, 농촌인력중개, 고품질 쌀생산 시설지원, 개량형 물꼬지원 등 각종 농업인 편익지원을 영광군과 영광군의회·농협 등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19건 75억원을 추진했습니다.
올해도 농·축협은 먼저 농·축협의 주인인 농업인들과 더욱 소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광관내 농·축협은 매년 60억~70억원을 농업인 조합원님 등에게 환원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재창 조합장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

역사상 최대 위판고 등 성과
새해에도 튼튼한 경영기반 구축

희망찬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조합원, 고객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영광군수협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째, 영광군수협 역사상 최대의 위판고 1,000억원 달성 둘째, 예탁금을 사상최대 4,000억원 이상 달성 셋째, 대출금을 사상최대 3,000억원 이상 달성 등 엄청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조합원 여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수협은 각종 매출이익 및 순이익 기반이 취약한 상태여서 튼튼한 경영기반 확립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3냉동·냉장창고 신축,  위판고 확충을 위한 향화도에 물김·새우젓 위판장 신축, 상호금융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수도권 3지점 추진,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상풍력반대대책위원회 적극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해 선진 복지조합으로 성큼 다가설 수 있는 디딤돌을 2020년에는 반드시 구축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강운 조합장
영광축산업협동조합

어려운 일 만나더라도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는 버팀목되길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축산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나가고 2020년 경자년 새아침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지난 한해 이루지 못한 아쉬움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올 한해 우리 모두가 축복을 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영광군민 그리고 축산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년 한해 대한민국 축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연장종료, 가축사육 거리제한 조례 제정, 경기북부지역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무척 힘든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희망을 키우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아주 좋은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에는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하더라도 바위처럼 꿋꿋이 그리고 강하게 흔들리지 않는 버팀목이 있을 것입니다.
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입니다. 축산인을 포함한 군민 모두 흰쥐의 기운을 받아 풍요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용재 조합장
영광군산림조합

임업인의 땀과 눈물의 결실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위해 앞장설 것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이 산림조합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속가능한 산림은 국가 백년대계의 기본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국가 성장원동력의 새로운 원천입니다. 그동안 임업인이 흘린 땀과 눈물은 모두가 인정하는 산림녹화 성공국의 밑거름이자, 누구나 누리는 공익적 가치를 지닌 제일강산을 가꾸는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반드시 공익형 직불제 도입 대상에 농지와 함께 산지가 포함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모두 이번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의 밝은 미래를 향해 산림조합 임직원은 더욱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올 한해 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