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읍장 김경호)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관내 경로당 55개소를 방문해 부임 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일 상촌경로당 등 경로당 10곳을 방문한 김경호 읍장은 2020년 군·읍정 시책 사항에 대한 설명과 동절기 대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한파와 폭설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새로 부임한 김경호 읍장과 만남을 가진 어르신들은 “새해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줘 고맙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호 읍장은 “백수읍민을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