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해 12월31일 조미김 생산 전문업체인 ㈜태산알엔디(대표 김선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태산알엔디는 대마면 송죽리 일원 대마산단내 4,959㎡ 부지에 25억원을 투자해 2020년 상반기까지 주재료인 김을 사용한 김자반, 김부각, 김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태산알엔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과 특허 등록한 제조방법으로 조미김류 수요가 늘어난 김산업의 수출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김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로 전체 분양 대상 면적 109만4,280㎡ 가운데 93만8,138㎡가 분양돼 85.7%의 분양률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