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영광 4차선 확·포장 드디어 착공
염산~영광 4차선 확·포장 드디어 착공
  • 영광21
  • 승인 2020.01.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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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구간 487억원 투입 22년말 완공 목표

염산~영광간 4차선 확·포장공사가 드디어 시행된다.
1단계 공사 착공계가 접수된 염산~영광간 지방도 808호선 11.7㎞ 구간에 대해 847억원을 투입해 오는 22년말까지 확·포장된다.
공사는 총 3단계로 나눠 4차로 확장 5.1㎞, 2차로 개량 6.6㎞ 등 11.7㎞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단계로 군남면의 포천2교 개설공사가 연장 220m, 폭 19.5m로 70억원이 투입돼 착공된다. 2단계 공사는 영광읍에서 군남면까지 연장 4.9㎞, 폭 19.5m로 470억원이 투입돼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연말경 공사에 들어간다.
3단계는 군남면에서 염산면까지 연장 6.6㎞, 폭 10m로 2차선 현도로의 선형을 확장하는 시설개량공사로 진행돼 22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10일 이개호 국회의원과 전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광농협 군남지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착공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