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예비후보 바닥 민심 훑기 진력
김선우 예비후보 바닥 민심 훑기 진력
  • 영광21
  • 승인 2020.01.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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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알리기 연예인도 한몫·청년문제 해결 ‘청년들과 함께’

영광출신으로 영광·담양·장성·함평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선우 예비후보가 유권자를 접촉하며 바닥 민심 얻기에 진력하고 있다.   
TV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이혼만 39번을 한 배우 겸 트로트가수 김준하씨, <선물>이라는 노래로 한창 인기몰이중인 신세대 트로트가수 혜진이씨 , MBC 미녀 개그우먼에서 오는 2월 음반 <내짝꿍>을 발매할 예정인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김상희(예명 이지요)씨 등 트로트 3인방이 김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에 한몫했다.
‘사랑과 우정’으로 결성된 오잉(오래 봅세다~잉의 줄임말) 모임회원인 이들은 김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1~12일 영광을 방문했다.
이들 트로트 3인방은 1박2일 동안 영광·함평·담양지역 장날, 전통시장과 상가를 김선우 예비후보와 함께 돌아다니고 장성군은 지역상가와 장성역 주변에 인사를 다니며 김 예비후보를 홍보했다.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유쾌한 혜진이’로 인기몰이중인 가수 혜진이씨는 “김선우 예비후보 덕분에 강원도 출신인 제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이렇게 멋진 고장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이제부터 저 스스로가 영광·담양·함평·장성군의 홍보대사가 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들과 함께’라는 기치아래 선거구인 4개군의 청년회장단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내고향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