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
2021년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
  • 영광21
  • 승인 2020.0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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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무소·국회의원실 활용 국비확보 최선

영광군이 지난 8일 2021년도 국비 반영 요청 건의를 위한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26건 299억원, 계속사업 35건 1,070억원 등 총 61건 1,370억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에너지분야 28억원, e-모빌리티분야 89억원, 농정 및 해양분야 43억원,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SOC분야 111억원이 발굴됐다.
또 주요 계속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분야 89억원, e-모빌리티산업분야 315억원, 도서 및 어촌개발분야 154억원, 건설·상하수도분야 494억원 등이 보고됐다.
김준성 군수는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 추진에 따라 많은 국비사업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작년보다 많은 신규사업을 발굴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정부예산 편성방향에 맞춰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현안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올해 신설된 영광군 세종사무소와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