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 바람위해 출사표”
“고향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 바람위해 출사표”
  • 영광21
  • 승인 2020.02.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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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 ② - 김선우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기성 정치권 심판 필요 … 새로운 시작과 성장 위해서는 ‘새로운 그릇과 새로운 의미’ 필요

 먼저 지역주민들께 출마의 인사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대의원 여러분!
이번 선거만큼은 담양·장성·영광·함평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정치적 관록이나 정치세력의 크기에 따라 국회의원을 뽑았던 선거가 되서는 안 됩니다. 이번 총선은 ‘누가 담양·함평·영광·장성군 발전과 변화의 적임자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우리 지역의 비전과 목표 제시를 위해서는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능력 있고 젊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입니다. 능력 있는 젊은 피, 바로 저 김선우가 적임자입니다.

본인이 민주당 후보로 꼭 선출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지난 1월8일 전남도청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심판의 출사표입니다. 저는 고령화 사회와 인구감소로 인해 30년 후면 사라질지도 모를 우리 고향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한번 정치권에 발을 디디면 당파싸움이나 하고 더 큰 정치 앞에 줄서기하며 민생을 외면하는 정치권에 정면 도전장을 낸 것입니다.
지금 우리지역은 경제의 침체, 지역주민의 고령화, 지역내 소외계층의 복지문제, 인구감소로 인한 문화의 소외 등, 시급히 풀어야 할 산적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지역민 여러분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우리 지역경제를 살리며 제가 하고자 하는 포부를 펼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들어가야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을 스스로 유권자들에게 소개한다면 어떤 인물이다라고 할 수 있는지
저 김선우는 영광에서 공무원으로 평생을 바치신 부모님 슬하에서 태어나 영광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사회에 진출해서는 우리나라 대중문화분야의 발전에 오랫동안 헌신해오면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대표적 업적인 한류가 전 세계로 퍼지도록 저의 젊음과 전문성을 보탰습니다.
문화 기획자로 그리고 언론인, 정치평론가, 사업가로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키우며 반평생을 살아 왔습니다.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야말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제가 지금까지 준비해 온 계획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이란 생각으로 연어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마지막 소임인 알을 낳는 것처럼 우리 고향에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를 낳아준 고향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고자 합니다.
영광군을 위해 반드시 제정되거나 개정돼야 할 입법사항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낙후지역투자촉진특별법을 만들겠습니다. 이 법에 따라 우리 지역에 관광경제특별구역 지정과 지역경제순환센터 설립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분절돼 있는 4개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최고의 휴양관광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투자를 촉진시키는 조치와 더불어 기업클러스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또 농어촌교육지원특별법을 만들겠습니다. 이 법에 따라 전남 서북권의 교육발전기본계획을 만들 것입니다. 미래세대가 교육철학이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선 후 국가와 지역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을 밝히신다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모든 잘못된 관행들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군민과 공무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을 연계한 경제특별구역’ 조성, 실질적으로 경쟁력 있는 ‘귀촌 프로젝트’ 진행, 지역경제순환센터’ 설립, ‘엄마가 행복한 지역’ 조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안전한 지역’ 조성 등의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양·장성·영광·함평군을 군민이 행복한, 특별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저의 온 힘을 쏟아 붇겠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일을 손꼽는다면 무엇인가요
2017년 ‘촛불집회’에서 전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순간이 아직도 생각만 하면 벅차 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생을 포기했던 젊은 청년 이창민을, 대한민국 1호 SNS작가로 지금까지 성장시킨 멘토 역할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얻은 큰 교훈이 있었습니다.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과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경험으로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그릇과 새로운 의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역은 새롭게 도약해야 하고 한국의 민주정치는 젊은 지도자와 함께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합니다. 주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과 동고동락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 저 김선우와 함께 해주신다면 내년 총선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제 김선우와 함께 힘차게 출발합시다.


<개인 프로필>

① 출생 : 1965년 11월15일 ② 가족관계 : 2남5녀중 여섯째, 슬하에 1남  ③ 학력 : 영광초(65회) 영광중(51회) 광주서석고(7회)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 ④ 병역 : 육군 상병전역(복무만료 소집해제)  ⑤ 혈액형 : AB형  ⑥ 애창곡 : 나훈아의 ‘사내’ ⑦ 감명 깊게 읽은 책 : 조정래의 <천년의 질문> ⑧ 존경하는 인물 : 김대중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