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4~27일 4일간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설명절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56명으로 편성된 7개반 비상근무반이 교통, 물가안정,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주말과 겹쳐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운수회사 종사자에 대한 사고 예방교육도 추진한다.
또 응급환자와 감염병 집단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등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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