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태청산 문화행사 추진회의 개최
대마면 태청산 문화행사 추진회의 개최
  • 영광21
  • 승인 2020.02.07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청산 야생회 군락 조성·태청계곡 정비

대마면(면장 박래춘)이 지난 1월30일 태청산 문화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청산 문화행사는 영광군 최고봉인 593m 태청산의 자연림과 단풍산책로를 이용해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등산행사, 야생화·국화분재전시회 등을 면민이 직접 준비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육묘한 야생화를 4월에 정식하고 행사 홍보, 차별화된 먹거리, 특산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또 10년만에 개방한 태청계곡은 대마면청년회 주최로 7월16일부터 8월16일까지 개방하고 6월말까지 물놀이식 계곡으로 정비해 야영이 가능한 군민휴양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박래춘 면장은 “영광군 제2의 야생화꽃 군락지를 태청산에 조성하고 영광군 유일한 태청계곡을 군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행사를 면민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