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이 건전여신부문 2019년 클린뱅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클린뱅크 인증은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이중 187개 농·축협에게 인증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4개 항목에 대한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과 관련해 대·내외 공신력을 나타내는 척도라 할 수 있다.
정길수 조합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금융기관의 치열한 경쟁에서 자산건전성 관리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건전성 관리를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