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새마을금고 박주경 이사장 당선
정주새마을금고 박주경 이사장 당선
  • 영광21
  • 승인 2020.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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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선거 과반수 득표·부이사장 박경환씨

정주새마을금고 제16대 이사장으로 박주경 전 전무가 당선됐다.
1월29일 실시된 정주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서 이사장 후보로 김성운 현 이사장과 신동준, 박주경(62) 후보 등 3명이 출마한 가운데 박주경 후보는 투표권자인 대의원 114명이 투표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67표를 득표해 42표를 득표한 김성운 현 이사장과 25표차로 당선됐다. 신동준 후보는 5표를 득표했다.
박주경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금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 다짐을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정주새마을금고를 더 알차게 운영해 조합원 모두에게 다양한 복지와 배당혜택이 돌아가는 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4년만에 이사장 신분으로 금고에 복귀하는 가운데 박주경 당선자는 “더 튼튼하고 알찬 금고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실시된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영광읍 나라사진관 박경환(66) 대표가 선출됐다. 임원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4년 2월20일까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