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조기취업 학과 지원
전남도가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해소하면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실속형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목포대, 전남대 2개 대학 7개 학과가 선정됐다. 앞으로 목포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형 공장자동화 관련 4개 학과, 전남대는 석유산업 플랜트 및 소재산업 관련 3개 학과가 운영되며 중소기업 93개 업체,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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