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엑스포 캐릭터 모모·티티 탄생!
e-모빌리티엑스포 캐릭터 모모·티티 탄생!
  • 영광21
  • 승인 2020.0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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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술 결합해 엑스포 홍보 등 활용 계획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는 새로 탄생한 캐릭터 <모모>와 <티티>를 마스코트 삼아 홍보활동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캐릭터 개발에 착수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캐릭터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고 올해 캐릭터명을 모모, 티티로 결정했다. 
<모모>는 모빌리티의 ‘모’와 이동을 나타내는 단어인 ‘move’의 첫글자를 결합했으며 <티티>는 모빌리티의 ‘티’와 기술을 나타내는 ‘technology’를 결합해 만들어 이동수단으로써 모빌리티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의 혁신을 상징한다. 
완성된 엑스포 마스코트는 향후 엑스포 홍보계획 및 포스터 이미지와 홍보물 시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외 주요행사 홍보관 운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방문객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캐릭터 인형탈을 제작한 점은 영광군의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가 국제 승인 행사로 거듭나고 대중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지니기 위해서는 좀 더 친근한 마스코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 탄생한 모모와 티티를 적극 활용해 e-모빌리티 시티, 영광 도시브랜드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