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강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강화  
  • 영광21
  • 승인 2020.02.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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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읍면 방역소독 실시

영광군이 지난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대상시설은 영광버스터미널과 주변상가, 고추시장, 매일시장 등 인구 유입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실시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 11개 읍·면에 방역약품을 배부해 다중이용시설이나 외국인 방문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비비 3,3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손소독제·세정제·살균제 등 예방 물품을 다중이용시설 138곳에 배부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