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네농장 운영 친환경 배·GAP 감자 재배
굴비골농협 조합원인 한주홍(52)·윤나경(38)씨 부부가 18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성면 삼당리에서 <희수네농장>을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친환경 벼와 GAP감자를 재배하며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내 젊은 농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한주홍씨는 군 제대후 부모의 소규모 농업 기반을 터전삼아 1997년 농어민 후계자로 선정됐다.
그는 특유의 성실함과 주민과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도작 작부체계 정립, 우수 고품질 쌀생산 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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