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농업인 소득증대 기대
영광군이 제13기 영광농업대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오는 3월9일까지 딸기과정 40명, 한우과정 40명 등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08년 처음 개설한 이래 매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생산비 절감과 새로운 작목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등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올해 농업대학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1회 월요일(딸기반), 목요일(한우반) 총 44회 각 100시간에 걸쳐 추진된다.
교육은 농업이론뿐만 아니라 딸기 육묘기술, 영양, 생리장해 발생요인 및 대책, 현장 컨설팅, 한우 질병과 예방관리, 한우영양소 및 소화생리, 암소의 개량방법, 농가 현장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3월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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