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특별조사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53곳의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확인사항은 ▶ 개·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 개·투표소 전체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 비상구 안전관리 ▶ 관계자 사전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심각단계로 대민접촉 최소화를 유지하며 소방특별조사에 임하겠다”며 “철저한 소방조사를 통해 안전한 국회의원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