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2020 인구정책 추진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2020 인구정책 추진 
  • 영광21
  • 승인 2020.03.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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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분야 
770억4,800만원·총 82개 사업 시행 

영광군이 2018년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이후 2019년도에 이어 2020년에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3개 분야 총 82개 사업의 시행계획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도 사업비는 770억4,800만원으로 복지·문화분야에 255억5,600만원, 일자리·청년분야에 151억4,600만원, 정주여건분야에 363억4,600만원을 투입한다.
복지·문화분야는 ▶ 군민이 체감하는 출산환경 조성  ▶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돌봄환경 조성  ▶ 지역특화 명품 교육환경 제공 등을 중점과제로 결혼장려금 및 신생아 양육비 지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특성화 교육 지원 등 4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청년분야는 ▶ 양질의 안정적 일자리 확충  ▶ 다양한 청년문화활동 지원  ▶ 청년의 자립환경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급,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 커뮤니티 활력 UP 사업, 농촌 청년 창업농 육성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정주여건분야는  ▶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조성  ▶ 신규마을 등 정주여건 강화  ▶ 귀농어·귀촌 정착 지원 등을 중점과제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건립, 군민안전보험 가입, 가정용 텔레비전 수신료 지원,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새내기 농업인 현장학습장 운영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