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거주시설인 보배로운집(원장 김청근)이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방문객도 들어올수 없고 외부프로그램도 진행할 수가 없던 보배로운집 입소자들은 거의 시설안에서만 생활해 일상생활의 답답함이 있었다.
이에 한수원㈜ 한빛본부의 2020년 지원사업으로 총 5번의 생일파티를 진행할 수 있게 돼 1~4월까지 4명의 생일자들의 첫번째 생일파티를 가져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며 기뻐해주고 서로 축하했다.
시설 관계자는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보배가족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다시 한번 도움을 준 한빛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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