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위기가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영광읍 위기가정 맞춤형 복지서비스
  • 영광21
  • 승인 2020.05.15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읍(읍장 오종운)이 남편을 루게릭병으로 잃고 홀로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위기가정의 사례관리를 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했다. 
이날 영광읍 복지서비스는 ㈜서해안환경(대표 박명오)과 ㈜진성엔지니어링(대표 김용남)에서 집수리에 써달라며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 130만원 기탁과 함께 집청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단열과 벽지·장판, 화장실 등을 개보수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항암치료를 위해 정신적·신체적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종운 읍장은 “성금을 기탁해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