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5일 기준 군민 10가구 중 9가구에 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원받은 가구는 1만1,421가구, 영광사랑카드로 지원받은 가구는 5,244가구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미신청한 경우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 및 연계은행 창구 방문,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그리고’ 앱,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요일제는 해제·운영한다.
또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지원금의 잔액이 궁금한 경우 군청 홈페이지에 링크된 잔액조회 사이트(konacard.co.kr/check)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한분의 군민도 빠짐없이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받은 지원금을 오는 8월31일까지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