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실 농촌 일손돕기로 희망 전달
종합민원실 농촌 일손돕기로 희망 전달
  • 영광21
  • 승인 2020.06.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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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종합민원실(실장 김범상) 직원들이 지난 12일 농번기철을 맞아 염산면 오동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종합민원실 직원 20여명은 비록 서툰 솜씨지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가를 도왔다.  
김범상 실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이웃간 품앗이나 인력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임을 인식하고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