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어항 안마항 시설정비 착수
국가어항 안마항 시설정비 착수
  • 영광21
  • 승인 2020.06.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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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5년간 330억원 투입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국가 어항인 안마항 시설정비 공사에 들었다. 
5년간 330억원을 투입해 안마항 남방파제 300m를 보강하고 물양장 201m를 신설한다. 
또 항내 준설, 마을과 신규 물양장을 잇는 연결도로 583m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안마항은 1994년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기본시설을 마련했지만 지속적인 퇴적과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국가어항 기능이 약회돼 정비사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안마항 정비공사를 통해 수산업 기반확보, 정주여건 개선 등이 이뤄져 국가어항 기능이 충분히 회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