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6개 어촌지역 시장·군수협 창립
전남 16개 어촌지역 시장·군수협 창립
  • 영광21
  • 승인 2020.07.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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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신우철 완도군수
17개 안건 논의

전남 1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어촌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9일 창립했다.
16개 지자체 시장·군수들은 이날 화상회의를 갖고 어촌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전남어촌지역시장군수협의회를 창립했다.
초대회장은 지난해 5월부터 임시회장을 맡아 협의회 창립을 이끈 신우철 완도군수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송귀근 고흥군수가 맡았다.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는 17개 안건이 채택됐다.
▶ 영광군 남북교류 및 통일 대비 북한 수산업 현황 조사 ▶ 목포시 해양수산사업 도비 지원율 상향 조정 ▶ 여수시 해운법 시행규칙 및 여객운임 지원율 조정 ▶ 순천시 연안어선 감척사업 개선 ▶ 고흥군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대상 확대 ▶ 보성군 공유수면 점사용 절차 간소화 ▶ 함평군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 ▶ 영암군 어선의 기관·장비 보급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