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대응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
영광군이 4일 장세일·이장석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업 공동대응을 통한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 불갑저수지 수변탐방길 조성사업 ▶ 군립도서관 리모델링사업 ▶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구축 등 e-모빌리티사업 6건 ▶ 전남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등 14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창출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불갑저수지 수변탐방길 조성사업이 2021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신규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광군은 도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은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며 “영광군의 e-모빌리티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이 포함된 만큼 광역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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