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재난지역을 위해 영광군푸드마켓 김경옥 대표와 직원들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즉시 먹을 수 있어 생존에 필수적인 쌀, 컵라면, 생수, 통조림 등 식품으로 구성된 이머전시푸드팩(꾸러미) 25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광군과 연계해 10개의 읍·면사무소에 지난 8월27~28일 이틀 동안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영광군푸드마켓 관계자는 “평상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다가 재난발생에 발맞춰 해당지역에 긴급하게 지원하는 꾸러미사업으로 이번 장마때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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