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총력  
홍농읍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총력  
  • 영광21
  • 승인 2020.09.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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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읍장 김선휘)이 8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 해상을 빠져나감에 따라 태풍 피해 점검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사무소 직원 15명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강풍으로 고추밭으로 날아간 양철지붕을 철거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피해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고민이 컸는데 읍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피해복구를 마무리하고 작물도 수확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선휘 읍장은 “신속한 응급복구로 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