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입은 고향에 도움되고파”
“폭우피해 입은 고향에 도움되고파”
  • 영광21
  • 승인 2020.09.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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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군향우회, 집중호우 피해 성금 기탁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김창균)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일 성금 2,000여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창균 향우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고향 영광으로 지금이라도 봉사활동을 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며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