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김현우(영광초 65회 졸) 화가가 지난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영광대교회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는 재능기부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벽화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주민들과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알록달록한 상사화꽃 등 다채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등·하교길에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대 영광대교회 목사는 “이번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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